중구, 황방산 주연길 도로확장공사 준공식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8 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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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길 675m 구간 도로 폭 9m→18m로 확장…교통 여건 개선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8일 오후 3시 황방산생태야영장 앞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태욱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 자생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방산 주연길 도로확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뉴스앤톡] 울산 중구가 10월 28일 오후 3시 황방산생태야영장 앞(장현동 산48-15번지)에서 ‘황방산 주연길 도로확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태욱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 자생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인사말 △축사 △오색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식) △주민 참여 가로수 식재 순으로 진행됐다.

주연길은 황방산생태야영장과 현재 건립 추진 중인 중구축구장 등 황방산 일대의 주요 시설과 생활권을 연결하는 도로다.

중구는 늘어나는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주민 및 황방산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특별교부금 20억 원과 구비 17억 8,800만 원 등 37억 8,800만 원을 들여 ‘주연길 도로확장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24년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2025년 3월 토지보상을 거쳐 5월 착공해 올해 10월 준공했다.

중구는 주연길 약 675m 구간의 도로 폭을 기존 9m에서 18m로 대폭 넓혀 왕복 2차로를 왕복 4차로로 확장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과 힘을 합쳐 ‘이 시대의 내가 주연이다!’라는 의미를 담아 주연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도로변에 주민들이 기부한 느티나무 44그루를 심고, 기부자의 이름과 기념 문구 등을 새긴 표찰을 설치했다.

추가로 해당 가로수길을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도로 확장을 통해 황방산 일원의 교통 여건과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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