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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육청, 학생자치참여위원회 대표 대상 1박 2일 리더십 캠프 운영(인사말하고 있는 임종식 교육감) |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포항)과 화랑교육원(경주)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자치참여위원회 대표 66명을 대상으로 ‘2026 학생자치 역량강화 리더십 캠프 및 교육감과의 소통‧공감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역별 학생자치참여위원회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북교육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학생 스스로 학교생활과 교육정책에 참여하는 자치 역량과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3일 학생들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경북교육 2030 대전환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경북교육이 나아갈 새로운 비전과 정책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특히 ‘디지털 공동 서명식: 2030, 함께 만드는 미래’에는 학생자치참여위원회 대표 학생이 학생 대표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교육의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자신의 목소리로 교육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임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교육감과의 소통‧공감의 대화’에서는 임종식 교육감과 학생 대표 66명이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눴다. 학생들은 평소 학교생활에서 느낀 고민과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제안부터 디지털 시대에 바라는 미래교육의 모습까지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했으며, 임 교육감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답하며 소통했다.
첫날 일정을 마친 학생들은 화랑교육원으로 이동해 모둠북과 화랑카프라 등 다양한 모둠 활동에 참여했다. 공동의 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학생자치 리더로서 필요한 공동체 역량을 키웠다.
이튿날인 14일에는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의 리더십 특강을 통해 학생자치 대표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배우고, 수료식을 끝으로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캠프와 교육감과의 대화에서 나온 학생들의 질문과 제안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향후 교육정책 수립과 학교 현장 지원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과 학교의 변화로 이어지는 학생자치 문화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은 학교의 가장 생생한 모습을 아는 최고의 현장 전문가”라며, “오늘 여러분이 들려준 일상의 고민은 우리가 정성껏 풀어가야 할 과제가 되고, 반짝이는 제안과 미래교육에 대한 상상력은 경북교육을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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