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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
[뉴스앤톡]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이주배경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가족 참여형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정착과 가족 공동체 형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8일 한국어랭귀지스쿨에서 이주배경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가족 한국어 교실'을 비롯한 가족 참여형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간 교육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 야간 시간대에 운영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가족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아 한국 문화와 가족 공동체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이주배경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정주를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우리 가족 한국어 교실'에서는 미군 부대와 보산동 거리 등 동두천의 역사적 배경과 평화의 의미를 학습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한국어 습득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정체성과 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한국 정주를 위한 인권교육'에서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기본 권리와 의무를 이해하고, 학교 및 직장생활 속 차별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학생들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성한 편지를 한국어와 모국어로 직접 낭독하는 '부모님에게 전달하는 어버이날 편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학생들은 자신이 향상된 한국어 능력을 부모에게 보여주며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한국 사회의 효 문화와 감사의 예절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진로 방향, 한국어교육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한국어교육을 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주배경학생과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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