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초등 3, 4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 보급

정민정 / 기사승인 : 2023-01-13 18: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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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다리어 등 6개 언어로 교재 번역
▲ 사회과 지역화 교재 보급

[뉴스앤톡]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차영기)은 2023학년도 초등 3, 4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를 개발해 울산지역 전 초등학교와 관련 기관에 오는 20일까지 보급한다.

지역화 교재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사회과 교과서의 보조교재로 초등 3학년 우리 고장 울산, 4학년 우리 지역 울산 등 2권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개발된 3학년 우리 고장 울산은 전국 최초로 6개 다문화 언어로 번역됐다.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부분을 선별해 아프가니스탄(다리어),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타갈로그어), 중국, 일본 등 총 6개 국가의 언어로 번역했다.

번역된 부분은 교재 해당 페이지의 QR코드(정보가 담긴 격자무늬 코드)를 스캔하면 전자책(e-Book) 형태로 제공된다.

4차 산업 등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우리 고장 울산의 문화와 특성을 가상공간에서 학생들이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학습 자료를 단원 마무리에 제시했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우리 고장 울산은 다문화 학생의 울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고, 다문화 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상공간에서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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