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에서 새마을운동을 배우러 경북에 왔습니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5 18: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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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새마을세계화 10주년 맞아 고위공무원단 경북 방문


[뉴스앤톡] 경상북도는 5일 실루 시옹셀라감 농업부 국장을 단장으로 한 코트디부아르 고위공무원단이 경북을 방문해 새마을운동 성과를 공유하고 농촌개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6년부터 이어온 새마을세계화 사업 10주년을 맞아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새마을운동 현장을 둘러보며 지속 가능한 농촌개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트디부아르는 1961년 우리나라와 수교한 최초의 아프리카 국가이자 세계 최대 카카오 생산국이다. 경상북도는 2016년부터 쌍골리와 엔조꼬쑤 마을에서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해 주민 소득이 가구당 평균 5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새마을재단을 통해 2023년부터 국비 공모사업인 혁신적 농촌공동체 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소득증대, 환경개선, 의식개선 등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끈 새마을운동이 코트디부아르에서도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실행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새마을세계화 사업인 선진 농업 기술 전수, 우수 인적 자원 교류, 문화디지털 사업 등 양국간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16개국 90개의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을 성공적으로 조성하여 각국의 경제발전과 생활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의 국제화, 표준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농촌진흥청,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의하여 새마을 혁신적 농촌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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