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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 |
[뉴스앤톡]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은 6월 9일 오전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강릉방향)를 방문하여 휴게소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휴게소 입점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속도로 이용자들을 상대로 현장 최일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게소 입점매장의 경영여건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실효성 있는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지선 2차관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휴게소에 입점한 6개 업체가 참석하여 휴게소 운영 구조 개선 필요성에 대한 가감 없는 의견을 나눴다.
홍 차관은 “고속도로 휴게소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이용자들에게는 편안한 쉼터로, 소상공인에게는 상생의 터전이 되어야 한다”면서,“현재 휴게소는 다단계 계약구조와 높은 수수료율(평균 33%), 일부 업체의 휴게소 운영 장기독점, 도로공사 퇴직자 단체(도성회)의 휴게소 운영 등 구조적 병폐와 함께, 최근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한 다수 불공정행위 적발 등으로 국민들의 지탄 대상이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휴게소 수익이 일부 운영업체의 이익이 아닌 국민 편익 증진과 입점 소상공인과의 상생으로 환원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휴게소 운영 구조 개편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입점업체 관계자들은 “최근 정부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내 불공정행위를 조사하고, 불합리한 운영 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입장에 적극 공감한다”면서, “과도한 수수료율 외에도 최근 치솟는 물가 등으로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으로, 안정적인 여건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했다.
홍 차관은 “입점업체의 경영 안정과 성장이 곧 휴게소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면서, “정부는 과도한 중간수수료를 없애고, 납품대금 미지급 등 불공정행위를 방지함으로써, 서비스의 질을 높일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벌써 30℃를 넘나드는 이른 더위가 시작됐고, 6월에도 평년보다 덥겠다는 기상청의 전망이 있는 만큼 식중독 예방 등 위생 및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도 했다.
한편, 홍 차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도로공사 관계자에게는, “휴게소 입점업체가 중간 운영업체에게 다시는 부당한 일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불합리한 휴게소 운영 구조 개편을 위해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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