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어 교류 활동은 학생들이 영어 캠프에서 익힌 영어를 실제 상황에서 활용하며 의사소통 능력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국방어학원 원어민 교사와 직접 영어로 질문하고 답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는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어학원 소개를 시작으로 ▲1차 미션 인터뷰 ▲원어민 교사의 자기소개 편지를 활용한 담당 교사 찾기 ▲원어민 교사와의 심층 인터뷰 및 셀피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고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실제 의사소통 상황을 경험했으며, 소규모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눈높이에 맞춘 쉬운 영어와 천천히 말하기를 적용해 모든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체결한 업무협약이 실제 학생들의 교육활동으로 이어진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천교육지원청과 국방어학원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학생 교육에 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외국어교육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김성진 교육장은 "이번 활동은 국방어학원과의 업무협약 이후 처음으로 추진한 협력사업으로,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학생들의 배움으로 연결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의 '벽깨기' 정책에 발맞춰 교육지원청과 지역의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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