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 및 질식소화덮개 보급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3 1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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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초기 대응 강화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 여수소방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 및 질식소화덮개 보급

[뉴스앤톡] 여수소방서는 7월 23일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질식소화덮개를 보급하고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방지하고 입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죽림부영1차아파트를 포함한 5개 공동주택에 질식소화덮개와 보관 케이스를 보급했으며, 관리사무소 직원과 경비원을 대상으로 질식소화덮개의 사용법을 시연하고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반복 실습을 진행해 현장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 화재와 달리 배터리 특성상 진압이 까다롭고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은 만큼, 이번 훈련에서는 전기차 화재의 특성과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질식소화덮개의 신속한 전개 및 적용 방법을 숙달하는 등 초기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실전형 훈련이 진행됐다.

류도형 서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것은 공동주택 화재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질식소화덮개와 같은 초기 대응 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실전형 훈련을 확대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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