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구글 측에 독도박물관 표시 오류 시정과 재발방지 요청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9 19:45:07
  • -
  • +
  • 인쇄
▲ 국토교통부

[뉴스앤톡]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독도박물관(경상북도 울릉군 소재)이 구글지도에 ‘김일성 기념관(별관)’으로 잘못 표시된 것과 관련하여,구글 측에 강력한 유감 입장 전달과 함께 즉각적인 시정 조치 및 원인파악과 유사 상황 재발방지 대책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국가 지도제작 총괄 기관으로서 구글의 시정 조치가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상황을 관리할 예정이며,구글을 비롯한 글로벌 지도서비스 사업자가 대한민국의 공식 지명·공간정보를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기존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제도적·기술적 방안을 모색하고, 오류의 조기 발견 및 시정을 위하여 모니터링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