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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의회 조우현 시의원 |
[뉴스앤톡] 성남시의회 조우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위례신사선·위례삼동선의 차질 없는 추진 촉구 결의안'이 7일 열린 제312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결의안은 최근 하남시 등 인근 지자체의 연장 노선 논의가 활발해짐에 따라, 이로 인해 기존에 계획된 위례신사선 및 위례삼동선의 사업 일정이 지연되거나 사업성이 저하될 것을 우려해 마련됐다.
조우현 의원은 "하남시의 철도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연장 사업 추진 취지에는 공감한다"면서도, "다만, 연장 논의가 장기화되면서 본선의 기본계획 수립, 설계, 착공 등 기존 일정이 추가로 지연되는 상황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에 하남 연장 사업을 본선에 영향을 주지 않는 '독립적인 후속 사업'으로 검토하고, 본선의 후속 절차를 신속히 이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성남 원도심과 성남하이테크밸리, 경강선 삼동역을 잇는 동서 철도축인 '위례삼동선'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현재 위례삼동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조 의원은 "위례삼동선은 하남 연장 사업과는 목적과 노선 방향, 수요 권역이 완전히 다른 독립적 사업"이라며, "하남 연장이나 정거장 추가 논의가 위례삼동선의 경제성 분석이나 사업 우선순위에 불리하게 작용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성남시가 성남 원도심의 교통 개선 효과와 지역 균형 발전 필요성을 적극 반영하여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보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통과된 결의안은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경기도, 광주시, 하남시 등 관계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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