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교육연구원, 9년간 대구 학생 추적한종단연구 성과 공유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8 20: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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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목), 제7회 대구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연구 15편 발표
▲ 대구시교육청

[뉴스앤톡]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오는 10월 29일 연구원 중강의실에서 「제7회 대구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를 열고, 2017년부터 9년간 축적한 대구교육종단연구 1기 데이터로 대구 학생의 성장과 변화 과정을 분석한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교수, 연구원, 교원 등 교육연구자 60여 명이 참여해 구두 발표 논문 5편과 포스터 발표 논문 10편 등 모두 15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대구 학생의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논의한다.

구두 발표 세션에서는 ▲대구지역 취약계층 학생의 사회적 역량 성장 궤적과 교육자원 접근 형평성 ▲중학교 학업성취 하위 학생의 고등학교 유형에 따른 학교적응, 사회정서, 진로성숙도 차이 분석 ▲초등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잠재유형 및 전이 관련 요인에 대한 종단 분석 ▲그릿과 학업적 자기효능감 및 부모의 정서적 지원 간 종단적 관계 ▲부모지원 유형과 수학성취 간 종단적 상호관계 분석 등 5개 주제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각 연구 발표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해 연구 결과의 교육적 의미를 살펴보고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포스터 발표 세션에서는 학생의 사회적 역량, 디지털 리터러시, 행복도, 자기조절학습, 스마트폰과의존, 학업역량 등을 주제로 한 연구 10편을 소개한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앞으로도 대구교육종단연구 데이터 분석을 이어가고 연구자들과의 학술 교류를 넓혀, 그 결과를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정책 수립의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협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9년간 축적된 대구교육종단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의 성장과 변화에 대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대구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며,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발굴하고, 학생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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