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 구간은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없는 기존 폭 4m 내외의 협소한 도로가 설치돼 있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용인도시계획도로 구성 소2-9호 개설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4월 도로 확장 및 인도 설치에 착공, 해당 구간 중 270m를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고 폭 1.5m의 인도를 설치하는 1구간 공사를 지난 18일 완료했다.
단국대학교 후문까지 연결되는 2구간은 다음달 손실보상협의를 추진해 내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2구간을 조속히 착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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