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위문금품 전달은 코로나 19 확산세를 감안, 시설내부 방문없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해양경찰청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함께, 다양한 기부를 더해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의 지난 12월 4일 취임기념 쌀 화환과, 인사혁신처·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이 공동주최한‘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으로 함께 받은 시상금까지 전달해 전 직원이 동참하는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코로나 19의 무서운 확산세로 그 어느때보다 조용한 설명절을 맞이하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을 보내는 것이 의미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해양경찰청 전 직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어 보람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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