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치매환자 폭염 대비 안전관리 나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0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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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방문 모니터링부터 예방 물품 지원까지 맞춤형 보호 강화
▲ 예천군, 치매환자 폭염 대비 안전관리 나서

[뉴스앤톡] 예천군은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80명을 중심으로 ‘치매환자 폭염 대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군은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 건강 상태 확인 및 폭염 시 행동 요령,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온습도계·쿨스카프·물병·부채 등 폭염 대응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홀로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치매환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우선 관리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 체계와도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예천군치매안심센터는 평소에도 배회감지기 및 인식표 보급, 경찰서 지문 사전 등록 등 치매환자 실종 예방과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임미란 보건소장은 “치매환자는 폭염 위험을 인지하고 대처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만큼 세심한 보호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맞춤형 지원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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