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문화가 있는 날’호남권 교류 공모 선정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8 09: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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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모 선정… 정읍과 문화예술 교류 추진
▲ 남해군,‘문화가 있는 날’호남권 교류 공모 선정

[뉴스앤톡] 남해군은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추진한 '호남권 교류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호남권 교류 프로그램은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참여단체 간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기존 도내 중심으로 운영되던 프로그램의 범위를 타 시·도로 확대해 지역을 순회하며 교류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넓히고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기존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실적과 성과, 홍보 실적을 비롯해 교류 프로그램의 기획력, 실현 가능성,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그 결과 남해군미술협회와 (사)고성오광대보존회​가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남해군은 이번 선정으로 사업비 1,500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호남권 문화예술단체와의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사업은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예술인들의 창작 및 협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8월 5일 오후 7시, 전북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 '우리가 남이가! 정읍, 남해지'​를 주제로 교류 행사가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남해와 정읍의 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간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고 상생 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남해군은 이번 교류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타 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문화예술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권역 간 문화교류를 확대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혜은 남해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선정은 남해군미술협회의 우수한 기획력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호남권 문화예술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외연을 넓히고, 군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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