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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
[뉴스앤톡] 순창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영상회의실에서 최영일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정 철학과 방향을 공유하고, 2025년도 운영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도 부서별 중점추진·신규사업 등 총 250건의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민선8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구체적 행정성과 창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일 군수는 업무보고에 앞서 2026년 군정 사자성어‘착기부주(着綦復走)’를 제시하며,“재도약 하는 순창”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군민 중심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군민이 체감하는 전략적 행정을 강조했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정착을 핵심 전략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통해 순창형 기본사회 모델을 구현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경천·양지천 수변 종합개발사업 ▲농촌유학 거주시설 조성 ▲기업연계 청년 근로자 기숙사 조성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자연친화적 공설추모공원 조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정비 정책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 생활 속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따른 경마공원 유치▲태양광 설치(햇빛연금)▲온천수 이용방안 등 새 정부 정책과 연계한 군민이 체감하는 국가예산·공모사업의 선제적 발굴, 현장 중심의 민원 처리 등 주민 눈높이에 맞는 감동행정을 강화하겠다는 지시도 이어졌다.
최영일 군수는 “민선8기 주요 시책들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며 군민 삶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2026년에도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계획한 사업을 세심하게 추진해 군민이 피부로 느끼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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