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 폭염 속 화재위험경보 '심각' 상향…비상 대응체계 강화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6 1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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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소방서, 폭염 속 화재위험경보 '심각' 상향…비상 대응체계 강화

[뉴스앤톡] 계양소방서는 전국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소방청이 8월 5일 오후 4시 30분부터 화재위험경보를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함에 따라 화재예방과 대응태세를 한층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화재위험경보 상향은 연일 최고체감온도 35도 이상의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계양소방서는 화재위험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맞춰 ▲가용 소방력의 즉시 출동태세 유지 ▲선제적 화재예방 순찰 및 취약대상 안전관리 강화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유지 ▲재난문자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시민 대상 화재예방 홍보를 강화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에는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자제하고, 노후 전선 및 멀티탭의 이상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생활 속 전기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태철 서장은 "폭염이 장기화될수록 전기 사용량 증가로 화재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냉방기기 사용 전 전선과 콘센트 상태를 확인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플러그는 반드시 뽑는 등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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