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맨발의사나이 조승환' 휴머노이드 로봇과 얼음 위 버티기 대결서 승리... 5시간 45분 세계신기록 성공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8 11: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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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인내와 AI 기술 맞대결... 로봇은 약 1시간 45분 만에 주저앉아
▲ 여주시 '맨발의사나이 조승환' 휴머노이드 로봇과 얼음 위 버티기 대결서 승리... 5시간 45분 세계신기록 성공

[뉴스앤톡] 지난 24일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국제환경운동가이자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진 조승환은 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과 얼음 위 맨발로 오래 버티기 대결을 펼쳤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결은 인간의 신체적 한계와 첨단 로봇 기술을 한자리에서 비교하는 이색적인 행사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퍼포먼스의 핵심은 승패에만 있지 않았다. 조승환은 ‘빙하의 눈물’을 주제로 한 환경 퍼포먼스를 통해 지구온난화로 빠르게 녹아내리는 빙하와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의 현실을 알리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했다.

대결 결과, 휴머노이드 로봇은 약 1시간 45분 만에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주저앉았으며, 조승환은 자신이 보유한 5시간 40분 기록을 넘어 신기록 도전을 이어갔다.

조승환은 얼음 위에서 맨발로 버티는 극한의 도전을 통해 5시간 45분 신기록을 달성하며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렸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인간과 로봇의 대결을 넘어, 인간의 의지와 끈기가 지닌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승환이 얼음 위에서 견뎌내는 시간은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지구의 현실을 상징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도전으로, 차가운 얼음 위에서 펼쳐진 맨발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에게 환경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환경보호와 식량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작은 실천부터 함께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극강의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위기를 알리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을 응원했다.

또한 친환경 ESG 경영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온난화 대응에 협력하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조승환은 앞으로도 다양한 퍼포먼스와 환경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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