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재활용도움센터 신규 설치 대상지 수요조사 실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9 11: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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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7월까지…주민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 고려해 발굴
▲ 제주시 전경

[뉴스앤톡] 제주시는 2027년 재활용도움센터 신규 설치를 위한 대상지 수요조사를 4월부터 7월까지 각 읍·면·동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지역별 재활용품 배출 여건과 주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신규 설치가 필요한 대상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지는 공유지 또는 마을공동이용시설 부지 등 시설 설치와 운영에 문제가 없는 장소다. 다만 공사 시공이 어려운 지역이나 절대보전지역 등 건축이 제한되는 부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다른 사업이 예정된 부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주시는 재활용도움센터 미설치 지역과 이용자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 등을 우선 검토할 계획이다. 이후 현장조사, 주민 의견 청취, 관련 부서 협의, 설치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대상지를 확정할 방침이다.

현재 제주시는 총 115개소의 재활용도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0개소 추가 조성이 완료되면 총 125개소로 확대된다. 여기에 2027년 추가 설치분까지 더해지면 시민들의 분리배출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숙 생활환경과장은 “재활용도움센터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재활용도움센터 확충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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