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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라호수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 2년 연속 선정 |
[뉴스앤톡] 인천광역시 인천도서관 분관 청라호수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청각장애 어르신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책이음 손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이음 손말’은 인천농아인협회 소속 60세 이상 청각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어와 시각자료를 활용한 독서활동과 체험 중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문화를 누릴 기회를 넓히고 문화적 소통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프로그램 참여자 전원이 만족도와 향후 참여 의향 항목에서 ‘매우 그렇다’고 응답할 만큼 호응이 높았다. 이에 도서관은 참여자와 담당자, 강사 간 형성된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체험 경험을 지속해서 쌓고, 일상 속 문화 향유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올해도 연속성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운영된다. 청라호수도서관 견학을 시작으로 독서프로그램 8회,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2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독서프로그램은 지난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반영해 옛이야기 그림책 중심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이 어린 시절의 기억과 경험을 자연스럽게 나누며 서로 공감할 수 있도록 독서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자원인 배다리 헌책방 거리 탐방과 과수원 풍경화로 잘 알려진 이대원 화백의 회고전 관람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지역 문화와 예술을 오감으로 체험하며 경험의 폭을 널힐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호수도서관 이은정 관장은 “청각장애 어르신들이 독서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적 교류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의 독서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누리는 포용적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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