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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문화재단 소래역사관, 기획전시 개막식 성황리에 개최 |
[뉴스앤톡] 인천 남동문화재단 소래역사관은 지난 3일 기획전시 기증유물展 '소래사진관 – 추억을 인화해드립니다' 개막식을 개최하고, 주민이 기증한 사진과 생활사 유물에 담긴 지역의 기억과 기증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6일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병래 남동구청장, 남동구의회 의원,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 주요 기증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증으로 완성된 특별한 전시의 의미를 함께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이병래 남동구청장이 주요 기증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어진 전시 관람에서는 최병관 사진작가, 강준희 사진작가, 이수영 전 소래염전 근무자 등이 직접 기증자료와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획전은 소래역사관이 2012년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기증 사업의 성과를 집약한 첫 번째 기증 유물 특별전으로, 2013년 첫 기증 이후 현재까지 14명의 기증자로부터 총 44건 253점의 자료를 기증받았으며, 이 가운데 전시 주제와 구성에 맞는 사진, 생활사 유물, 기록물, 회화 작품 등을 선별하여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기억은 누군가의 기증으로 남습니다'라는 메시지 아래, 소래포구와 수인선 협궤열차, 생활사 유물, 소래·남동염전 자료, 남동국가산업단지의 변화 등을 통해 주민의 삶과 지역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또한 주민 기증자료와 함께 남동문화원에서 제공한 사진 자료를 함께 전시하여 지역의 변화와 생활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담아냈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기억과 이야기가 지역의 역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2027년 4월 30일까지 소래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소래역사관 관람객은 입장료만으로 기획전시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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