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한천면, ‘제32회 한천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 성료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1 1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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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 핀 한천, 정이 넘치는 하루’... 면민 800여 명 화합의 장
▲ ‘제32회 한천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

[뉴스앤톡] 화순군 한천면은 지난 8일 한천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제32회 한천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천면 번영회·노인회·청년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출향 향우, 면민, 어르신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한천초등학교 학생들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아이들의 밝은 에너지와 끼 넘치는 무대는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개회 선언, 각종 시상 및 장학금·발전기금 전달, 환영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주요 수상자로는 ▲면민의 상 조○○ 전 번영회장 ▲장수상 정리1리 구○○ 어르신과 평리 박○○ 어르신 ▲효자상 평리 김○○ 씨와 한계2리 구○○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한천초등학교 학생 7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돼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며, 마을발전기금 전달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기념식 이후에는 오찬과 함께 초대 가수 공연, ‘행복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윷놀이, 링 던지기, 공 차넣기 등 면민 참여형 화합 프로그램이 진행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선곤 한천면장은 “한천면민의 날은 면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동체 축제”라며,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화합을 통해 더욱 따뜻한 한천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천면민의 날은 매년 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웃음과 감동, 화합이 어우러진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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