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4 12: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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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

[뉴스앤톡] 대전시교육청은 9월 4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학생 맞춤형 지원과 교육행정 효율성 향상에 앞장선 공무원 4명(교육전문직 1명, 일반직 3명)을 선발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1명에게 각각 상장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에는 ‘경계선지능 학생 발굴-진단-지원-관리 원스톱 공공매칭 통합지원 모델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교육청 주도의 공공매칭 지원체계를 구축해 경계선지능 학생의 조기 발견부터 지역 전문기관 연계 지원까지 책임지는 적극적인 교육·복지 혁신 모델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특수교육 방과후활동비 전자카드 결제시스템 구축 사업’과 ‘현장 맞춤형 통학차량 지원 사업’이 선정됐다. 특수교육대상자 방과후활동비 정산 방식을 기존 영수증 청구에서 전자카드 방식으로 전면 전환해 현장 만족도 92.2%를 달성한 사례와, 학교별 통학 수요와 여건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통학차량 지원으로 학생 안전과 학부모 만족도를 높인 점이 인정받았다.

장려상에는 ‘교육공무직원 급여 통합 지급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2025년 10개 직종 시범운영을 거쳐 2026년 3월부터 관내 공립학교 278개교, 16개 전체 직종의 급여를 교육청에서 통합 지급한 사례다. 각급 학교에 분산됐던 예산 편성과 집행 업무를 교육청이 일괄 관리함으로써 일선 학교의 반복적인 회계 업무 부담을 대폭 덜고 급여 지급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확보했다.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직자들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우수 등급에 따라 성과급 최고등급, 교육훈련 우선선발, 특별휴가 등 실질적인 인사상 특전이 주어진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시상은 교육가족을 위해 공직자들이 소극적인 관행을 벗어나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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