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 2026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서 ‘현장응급의료소’ 실전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7 17: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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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형 재난의료 대응훈련 통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
▲ 남양주풍양보건소, 2026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서 ‘현장응급의료소’ 실전 운영

[뉴스앤톡] 남양주시는 27일 남양주풍양보건소가 금곡동 서울아파트에서 실시된 2026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에 참여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실전형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아파트 지하층 대형화재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다수사상자 발생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할과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실제 상황에 맞춰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남양주소방서와 보건소 신속대응반, 유관기관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재난 발생 초기 대응부터 환자 분류·처치·이송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실시했다.

이날 풍양보건소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의료지원과 시민 생명 보호를 위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응급처치와 분산 이송체계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특히 올해 경기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평가 계획에 따라 △보건소 신속대응반 현장 투입 시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 기반 지휘·통신체계 운영 △중증환자 분류표 작성 및 관리 △실시간 이송현황 보고 △소방 구급대와의 협업체계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과정에서 △임시의료소장과의 인수인계 △현장 안전 확보 △통제선 관리 △환자 중증도에 따른 적정병원 분산이송 등을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해 수행하며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재난의료관리자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평가와 강평이 이어졌다.

풍양보건소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재난의료 대응 매뉴얼과 현장 대응체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미 풍양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능력과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전 중심의 재난의료 대응훈련과 응급의료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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