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 ‘딴생각 환영 미술관’ 운영 시작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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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적응과 회복이 필요한 초·중학생 대상으로 수업위탁, 공유학교 '딴생각 환영 미술관' 운영
▲ 의정부교육지원청, ‘딴생각 환영 미술관’ 운영 시작

[뉴스앤톡] 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7일부터 학교생활 적응과 회복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위탁n공유학교 '딴생각 환영 미술관'을 운영한다. 첫 수업에는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생각과 감정을 예술로 표현하며 새로운 배움의 여정을 시작한다.

‘딴생각 환영 미술관’은 국립현대미술관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지역의 교육 여건과 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재구성한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감각 기반의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생들은 작품을 감상하고 자신의 생각을 발견하는 Reading의 경험에서 출발해, 미술 활동을 통해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Art의 경험으로 나아간다. 나아가 자신의 생각을 존중받고 다른 사람과 함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몸과 마음의 활력을 회복하며 Sports가 지향하는 건강한 성장의 가치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구성했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지원센터(구 고산초) 2층에 ‘딴생각 환영 미술관’을 조성했다. ‘딴생각 환영 미술관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머물며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감각의 문과 편안한 공간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향후 심리 상담, 학생의 발산적 사고를 이끄는 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김규수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아이들의 생각에는 정답이 없고, 때로는 우리가 ‘딴생각’이라고 부르는 생각 속에 아이만의 가능성이 담겨 있다”며 “Reading으로 생각을 깨우고, Art로 마음을 표현하며, Sports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RAS의 교육적 가치가 ‘딴생각 환영 미술관’을 통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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