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6 보호자 공감 이야기 마당’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6 18:35:09
  • -
  • +
  • 인쇄
“놀이가 배움이 되는 순간, 음악과 그림책으로 통하다”


[뉴스앤톡] 충남교육청은 영유아기 사교육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보호자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6 보호자 공감 이야기 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정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과 영유아 사교육 인식 개선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유아와 보호자, 교직원 3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26일 서산과 31일 아산 숲체험교육원에서 총 2회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보호자가 직접 응모해 선정된 사진 40점을 전시하는 ‘우리 아이 놀이 발견 사진전’과 한국교원대학교 음악교육과 고영신 교수의 소규모 특강 ‘그림책과 음악으로 키우는 우리 아이 감성지수(EQ)’가 마련됐다.

이어서 예술단체 ‘예술의 봄소리’의 ‘그림책 음악여행’ 공연에서는 '엄마 사랑해요',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샐리의 입속 대소동', '방귀며느리' 등 친숙한 그림책을 음악과 함께 감상하며 유아와 보호자가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2차 행사에서는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 숲체험교육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숲체험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이끌 수 있다는 믿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덜고, 유아의 발달단계에 적합한 적기 교육의 가치가 현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