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18: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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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공청회

[뉴스앤톡] 울산 북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보장 분야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울산광역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의 비전과 추진전략, 분야별 세부사업 등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지역의 복지 여건과 주민 욕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추진해야 할 사회보장 정책과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북구는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사회보장조사와 통계자료 분석, 주민 및 관계자 의견수렴, 분야별 전문가 자문 등을 추진해 왔다. 또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가족, 고용, 건강, 돌봄 등 다양한 사회보장 분야의 현황과 과제를 종합적으로 분석,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과제를 발굴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지역 발전 전략과 복지정책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새롭게 출범한 민선9기 구정 운영 방향과 공약사항을 반영해 수립했다.

북구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심의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확정, 2027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민과 현장,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가는 지역의 약속"이라며 "새로운 구정 운영 방향과 지역의 미래 비전을 담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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