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종합사회복지관, ‘슈퍼맨이돌아왔다’ 원예체험 진행… 아빠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특별한 성장의 시간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18: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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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슈퍼맨이돌아왔다’ 원예체험 진행

[뉴스앤톡]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성란)은 2026년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슈퍼맨이돌아왔다’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공감향상프로그램–원예체험』을 진행했다.

‘슈퍼맨이돌아왔다’는 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아빠들의 양육 역량 강화와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6년 3월부터 9월까지 2·4주 토요일 운영된다. 사업은 3~6세 자녀를 둔 아빠와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정 내 양육 균형과 가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원예체험은 아빠와 자녀가 식물을 함께 관찰하고 직접 가꾸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또한 식물을 돌보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자 했다.

공감향상 프로그램은 간식체험 및 원예체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날은 ‘나의 반려화분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공기정화식물의 특성과 식물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식물 도안을 색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아빠와 자녀가 직접 화분에 식물을 심고 이름을 지어주며 세상에 하나뿐인 반려화분을 완성했다. 활동 후에는 반려화분 관리 방법도 함께 배우며 가정에서도 돌봄과 상호작용의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슈퍼맨이돌아왔다’는 ▲오리엔테이션 ▲부모교육 ▲공감향상 프로그램 ▲자조모임 ▲나들이 ▲평가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조모임에서는 아빠들이 양육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서로 공감하고,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원예체험에 참여한 아빠들은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만들며 대화하는 시간이 의미 있었다.”, “집에서도 함께 식물을 돌보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 “아이와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어 즐거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고성란 관장은 “이번 활동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자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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