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제313회 임시회 마무리…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0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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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전반기 원구성 완료..개원식과 함께 출범 [20260810191701-64790][뉴스앤톡] 안양시의회는 10일 제31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윤해동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하고,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뒤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회의 시작에 앞서, 음경택 의장은 의회 내부 사정으로 원구성과 의사일정이 지연된 데 대해 사과하고 의회를 믿고 기다려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처럼 이번 진통의 시간은 의회가 한단계 더 성숙하고 결속력을 다지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윤해동 부의장은 ”우리 안양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자로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에 의하여 선출된 의회가 더 많이 노력해야한다. 앞으로 부의장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음경택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10대 안양시의회는 자유와 책임, 공정과 상식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구호와 명분보다 실천과 성과, 정쟁보다 민생을 우선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GTX와 광역철도망 확충, 평촌 1기 신도시와 원도심 재정비, 박달스마트시티 등 안양시의 주요 현안을 언급하며 “의회와 집행부는 안양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리는 상생의 동반자로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하되, 시민의 이익과 안양의 발전을 위한 일에는 정파와 이해관계를 넘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복지환경위원회·도시교통위원회 총 4개로 구성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은 여야 합의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3명, 국민의힘이 1명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채진기 의원, 부위원장은 김서경 의원이 선출됐고, 소속의원으로 곽동윤·김보영·김유미·장명희‧황원영 의원으로 구성됐다.

기획행정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조지영 의원, 부위원장은 박순임 의원이 선출됐으며, 김유미·윤해동·채진기·황원영 의원이 선임됐다.

복지환경위원장은 국민의힘 김보영 의원, 부위원장은 노수남 의원으로 결정됐다. 설다영·윤경숙·윤순섭‧장경술 의원이 활동한다.

마지막으로 도시교통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곽동윤 의원, 부위원장은 이귀라 의원으로 선출됐으며, 김서경·김정중·이창성‧장명희‧조은석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시의회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 및 상임위 배분 등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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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제10대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원식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함께해 개원을 축하했다.

최대호 시장은 “혼자서는 두 사람의 지혜를 넘지 못한다는 ‘일인불과이인지(一人不過二人智)’라는 말처럼, 앞으로 시의회와 집행부가 서로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소통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10대 안양시의회의 개원을 축하했다.

이날 개원식에서 의원들은 의원선서를 통해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한목소리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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