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아이들 여름 급식 안전 살폈다... 13개소 위생점검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7 0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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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등 대상, 조리종사자 현장 위생교육도 병행
▲ 아동급식시설 위생점검 모습

[뉴스앤톡] 서울 성동구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아동급식시설 1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이 오르는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성동구청 아동급식 담당자와 성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가 함께 현장을 살폈다.

점검 대상은 지역아동(복지)센터 10개소를 비롯해 행복도시락,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성동청소년문화의집 등 아동 단체급식소 13개소다.

점검에서는 조리실과 식당 내외부 청결 상태, 식자재 보관 기준, 냉장·냉동 시설 온도 관리,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중독 예방 수칙 이행 등 위생 전반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시설이 유통기한 준수와 조리 시설 관리 등에서 양호한 위생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현장에서 개선 방법을 안내했다.

점검과 함께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 교육도 진행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조리원 50인 미만 소규모 급식소의 맞춤형 위생과 안전, 영양 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관내 160개소를 관리하고 있다. 이날 센터 영양사가 여름철 조리실 위생관리 요령을 교육하고, 시설별 여건에 맞는 관리 방법도 함께 설명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안전한 한 끼는 아이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라며 “아이들이 매일 먹는 급식인 만큼 위생과 영양을 함께 챙기며 현장을 꾸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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