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보건소, 구강보건 자원봉사단 '덴티맘' 20명 양성… 시민 치아 건강 지킨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9 12: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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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교육 총 4회·10시간 운영… 아동·장애인·어르신 구강건강 관리 지원
▲ 구리시보건소, 구강보건 자원봉사단 ‘덴티맘’ 20명 양성… 시민 치아 건강 지킨다

[뉴스앤톡] 구리시는 구강보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한 '제6기 전문자원봉사단 덴티맘' 양성 교육을 마치고 10월 28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 1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덴티맘의 역할과 자원봉사 기본 소양, 구강질환에 대한 이해, 연령별 구강 관리, 장애인 구강건강 관리, 구강보건 교육 실무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신구대학교 치위생학과 최은영 교수가 첫 번째와 네 번째 강의를 맡아 구강질환과 연령별 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올바른 칫솔질 실습과 불소도포 지원, 구강 교육 교구 활용법도 교육해 봉사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추도록 도왔다.

‘덴티맘’은 구리시보건소가 육성·운영하는 구강보건 전문 자원봉사단이다. 2013년 제1기 활동을 시작으로 2019년 제5기까지 봉사자를 양성했으며, 현재 기존 봉사자 약 14명이 지역 내 학교와 장애인·노인 복지 시설 등에서 구강질환 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교육을 마친 봉사자 20명은 기존 단원들과 함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위한 구강보건 교육과 불소도포 지원, 장애인·노인 복지 시설 이용자의 구강위생 관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첫째 주 목요일 보건소 로비에서 시민들에게 불소 양치 용액을 나눠 주고, 각종 건강 행사에서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은주 구리시보건소장은 “이번 제6기 봉사자 양성은 구강보건 사업에 힘써 온 보건소 직원들과 오랜 기간 활동해 온 덴티맘 봉사자들이 함께 만든 뜻깊은 성과”라며 “새로운 봉사자들이 선배 단원들과 힘을 모아 시민들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전문 자원봉사단과 협력해 시민들이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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