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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성수 서초구청장(중앙)이 4일 잠원동주민센터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조합을 대상으로 열린 ‘찾아가는 재건축 신속 지원단’ 간담회에서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
[뉴스앤톡] 서울 서초구가 4일 잠원동주민센터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조합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건축 신속 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잠원·반포 일대를 중심으로 활발히 추진 중인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조합별 현안에 대해 구청과 전문가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현재 지역 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12개 리모델링 사업 현장 중 잠원한신로얄, 잠원훼미리, 반포푸르지오 등 8개 조합의 조합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재건축 신속 지원단’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구청장 직속으로 운영하고 있는 조직으로, 구청장이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정비사업 지원 체계다. 그동안 재건축 사업을 중심으로 인허가 지연 요인과 주민 갈등 등을 살펴왔다면,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리모델링 사업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서울형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주제로 관계법령과 사업 추진 절차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리모델링 사업은 재건축과 달리 기존 구조체를 활용하면서 공간 효율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관계법령과 인허가 절차가 상이하고 세대수 증가, 수직·수평 증축, 안전진단, 구조 안정성, 조합원 분담금 등 단지별로 검토해야 할 쟁점도 다양하다. 이에 이번 강의에서는 재건축과의 차이, 안전진단 기준, 리모델링 형태별 특징, 분담금 산정 시 고려 사항 등 조합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어 각 조합별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도시계획·건축·전문관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지원단과 함께 현안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조합마다 사업 단계와 여건이 각기 다른 만큼 리모델링 허가 절차,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운용 기준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구는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관계기관 협의와 관련 부서 검토를 신속히 추진해 사업 지연 요인을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제도·절차·기술적 어려움을 현장에서 함께 풀어가는 실질적인 소통 창구로서 조합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리모델링을 포함한 모든 정비사업을 ‘찾아가는 재건축 신속 지원단’으로 든든히 뒷받침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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